세아제강 초봉과 연봉 그리고 복지까지 최대한 현직자 데이터를 찾아 정리해두었습니다. 취업 및 이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정리해두었으니 한 번 편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세아제강 소개
세아제강은 60년대 산업 불모지였던 과거 대한민국에서 강관제조업의 뿌리를 내리고, 국내 최초로 세계 선진 시장인 미국에 강관을 수출, 1969년에는 기업 공개를 단행하는 등 철강산업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 왔습니다. 언제나 시대의 변화를 앞서 가는 도전 정신과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개척정신으로 우리나라 강관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용접 강관의 대명사인 API 강관을 국내 최초 개발했던 세아제강은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관회사로 지속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포항, 순천, 창원, 군산 공장을 통해서 국내 최대 탄소강관 및 특수관(STS, Ti) 생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기존 건설, 조선, 에너지용 강관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까지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세아제강 연봉 및 복지
초봉
- 현직 오피셜로, 계약연봉 초봉은 4,300만원~4,400만원입니다.
- 여기에 성과금 포함하면 원징 5,000만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사무직의 경우는 원징 6,000만원 초반대도 있다고 합니다.
- 현장직 경우, 주간 2교대 주 6일근무 시 최대치로 6,000만원~7,000만원이며, 정규직 전환시 8,000만원입니다.
연봉
- 연봉 인상률은 승진할 때 많이 뛴다고 합니다.
- 현직자 오피셜로 5년 미만 재직자 기준, 성과포함 8천만원 받았습니다.
- 23년 기준 재직자에 의하면 과장 계약연봉 7,200~7,300만원 수준이며, 휴가비 등등 약 150~200만원, 성과금 2,800만원이라고 합니다.
- 22년 기준 원천징수로 사원 6,500만원, 대리 8,000만원 초반대, 과장 1억이었습니다. (성과금 포함)
- 온라인 통계상 평균 세아제강 연봉은 5,300만원 수준이며, 최대 연봉은 1.9억원입니다.
복지
- 자녀교육비 지원
- 콘도 및 리조트 지원
- 종합검진 지원
- 휴가비 및 자기계발비 지원
- 단체상해보험 가입
- 취미클럽활동 지원
- 경조금 지원
- 기숙사 지원
- 통근버스 운영
- 중식 제공
- 장기근속자 포상
- 체육행사
- 세탁소 운영
- 귀향여비 지급
세아제강 장단점
장점
- 무난하게 다니기 좋은 회사입니다.
- 특근 및 연장 근무 선호하시면 돈 많이 법니다.
- 기업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 연봉은 타 기업대비 준수한 편입니다.
- 워라벨도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무난한 편입니다.
- 복지도 괜찮은 편입니다.
- 돈을 생각보다 많이 받습니다.
- 대기업 정도는 아니더라도 만족스러운 복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 부바부이지만 워라벨이 괜찮은 편입니다.
- 합정역 근처입니다.
- 오너 리스크가 없습니다.
- 인간적인 배려와 경영진의 투명함과 겸손함이 마음에 듭니다.
- 세무적 이슈가 없습니다.
- 자격증 지원을 많이 해줍니다.
- 짤릴 위험 부담이 없습니다.
- 높은 연봉 및 성과금을 줍니다.
- 오너 마인드가 좋습니다.
- 임직원 분들이 좋습니다.
- 사업 전망성이 밝습니다.
- 월급이 잘 들어옵니다.
- 공장 기준으로 사내식당 존재합니다.
- 현재까지 업계 1위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짤리지 않습니다.
- 실력이 좀 부족해도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입니다.
- 초봉은 웬만한 대기업 수준입니다.
- 근무 형태나 급여가 만족스럽습니다.
- 사내 헬스장이 있고, PT도 가능합니다.
- 연차와 리프레시 휴가가 있습니다.
- 모난 사람없고 임직원분들도 좋습니다.
- 계약연봉 외 상여 및 복지와 성과급도 준수합니다.
- 합정역에 연결되어있고, 역이름도 세아타워입니다.
- 업무량에 의해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 존분받으며 다닐 수 있습니다.
- 본인이 의지가 있다면 잘 만들어나갈 수 있는 회사입니다.
- 군대같은 꼰대문화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 쾌적한 근무환경을 자랑합니다.
- 타사보다 넉넉한 휴가가 보장되는 회사입니다.
- 단점을 감내할 정도의 급여를 받습니다.
- 성실하고 스마트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 비인간적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 통근버스를 운영합니다.
- 중식이 제공됩니다.
- 생산직 기준, 주간 2교대가 장점입니다.
- 생산직 기준, 중견기업치고 급여는 최상위권입니다.
- 자기개발을 원하면 회사에서 계속 지원해줍니다.
- 칼퇴가능하고 무리한 야근은 없습니다.
- 본사는 근무 환경이 좋습니다.
- 업계 1위에 근속연수가 긴 회사입니다.
- 업계 내에서 가장 수평적일 것입니다.
- 정치질 시도하는 사람은 있어도 정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안정적인 근속연수를 자랑합니다.
- 포스코나 현대제철 뺨치는 수준의 급여입니다.
- 비수기와 성수기가 나뉘어서, 만날 바쁘진 않습니다.
단점
- 인력을 부족하게 운영합니다.
- 본사에 구내식당이 없습니다.
- 엘리베이터가 적어서 일찍 출근해도 15분 이상 사라집니다.
- 약간의 꼰대 문화가 존재합니다.
- 올드한 방식의 업무 처리가 있습니다.
- 물가대비 식비가 좀 낮아서 아쉽습니다.
- 철강산업의 미래를 잘 모르겠습니다.
- 어느 기업이든 술 문화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진급할수록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 부서 간 그리고 부서 내 업무분장의 불균형 해소가 필요합니다.
-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백업 인력이 없습니다.
- B2B라 인지도는 낮습니다.
- 생산직 기준 워라벨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 생산직 기준 상습적으로 야근합니다.
- 생산직 기준 주말 출근과 사용할 수 없는 대체휴무가 아쉽습니다.
- 실무자가 별로 없습니다.
- 대기업 수준의 복지는 아닙니다.
- 합정이라서 물가가 높은 편입니다.
- 빌딩이 30층이 넘다보니 엘리베이터에서만 10분을 보냅니다.
- 식대지원을 해주지만 사내식당이 없어 매번 나가서 먹고 엘리베이터 타는 것이 일입니다.
- 생산직 기준 토요일 거의 근무해야합니다.
- 정규직 전환율이 낮은 편입니다.
- 미국 시장이 주력이라 불안합니다.
- 정체되고 경직된 조직문화입니다.
- 사원 대리급이 부족합니다.
- 공장 기준 군대식 문화입니다.
- 복지포인트나 복지카드가 없습니다.
- 인원이 적고 충원은 느립니다.
- 현장은 대부분 40대 이상이라 젊은 분들은 세대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현장직의 기숙사 지원이 없어서 타지 사람들은 원룸을 구해야합니다.
- 포항 기준, 학연과 지연도 중요합니다.
- 포항 기준, 인프라가 아쉽습니다.
- 본사가 서울이기에 지방의 경우 항상 뭔가 느립니다.
맺음말
세아제강 초봉, 연봉 그리고 복지 및 현직자가 말하는 장단점까지 어떠셨나요? 대부분이 오너와 임원진을 믿고 지지하는 분위기라 신기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잘 없었거든요. 다만 본사 사무직과 공장 현장직 사이의 평가가 조금 갈리긴 했습니다. 다만, 업계 내 최상위권 연봉을 자랑하기에 어느 정도의 불만을 수긍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오너와 임원진을 직원들이 믿는 회사라면, 그 미래도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 세아특수강 등 다른 기업들도 같이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평가이고, 본인이 하기에 따라, 또 어느 팀에서 어느 직무로 일했느냐에 따라 느끼는 바는 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한 문장에 얽매여서 기업을 판단하실 필욘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세아특수강 현직자로부터 듣는 연봉 및 복지 feat 세아창원특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