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연봉 및 복지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신뢰도 높은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필요하신 정보만 제대로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롯데정밀화학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의 연봉과 복지들을 현직자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롯데정밀화학 소개
롯데정밀화학은 롯데그룹 92개의 계열사 중 대표적인 화학전문기업입니다. 과거 한국비료공업(주)를 모태로 하고, 2016년에 변경한 상호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국유화 시절을 거쳤다가, 1994년에 삼성그룹에 재인수되었다가 2015년에 롯데케미칼이 인수했습니다. 즉, 이때부터 롯데정밀화학(주)로 변경되었죠. 주로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화학소재, 암모니아 계열의 화학소재, 첨단 전자재료 등의 생산을 주요한 사업으로 성장 중입니다. 롯데케미칼이 지분 43.50%의 최대주주입니다. 본사는 울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88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연봉 및 복지
초봉
- 온라인 통계로 나오는 롯데정밀화학 초봉은 3,200만 원 수준이며, 월 평균 급여는 2,375,960원입니다.
- 대졸 기준 현직자 오피셜로는 복지포인트와 연금 포함한 계약 연봉은 5,000만 원 초반대이며, 이는 복지 성과 기타 수당을 제외한 액수라고 합니다.
- 임직원 40% 이상이 연봉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사이라는 통계가 어느 정도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엔지니어 기준 오피셜로 교대근무 시에는 원천 7,000만 원 이상 가능하며, 교대근무를 하지 않으면 6,000만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연봉
- 온라인 통계로 나오는 롯데정밀화학 연봉은 10,700만 원으로, 세후 실수령 월급은 6,960,000원 정도됩니다. (계약직 포함인데도 높습니다.)
- 직급별 평균 연봉은 사원 4,200만 원 / 주임 4,600만 원 / 대리 5,300만 원 / 과장 7,100만 원 / 차장 8,200만 원 / 부장 10,5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 다른 온라인 통계로는 롯데정밀화학 평균 연봉은 6,000만 원 수준이며, 최대 연봉은 1억 2,000만 원입니다.
복지
- 시차출퇴근 : 출근 시간은 오전8~10시 사이 30분 간격으로 구분되고, 구성원이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결정합니다.
- PC-OFF : 근무 시간 외에는 PC 사용이 불가하여, 정시 퇴근 문화를 독려합니다.
- 교육비 지원 : 직무 관련 자격 취득 비용, 어학 포함한 자기계발 비용 등 각종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 셔틀버스 : 울산사업장의 경우 구성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 주택관련대출지원 :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합니다.
- 독신자 숙소지원 : 비연고지 근무자에게 숙소를 제공합니다.
- 경조사 지원 : 결혼, 출산, 장례 등의 경조사에 휴가와 경조금을 지원합니다. 장례는 장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의료비 지원 : 본인 및 배우자 의료비, 치과 보철비, 입원 진료비 등을 지원합니다.
- 건강검진 지원 : 건강 관리를 위해 본인과 배우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 남성 의무 육아 휴직 제도 : 아빠가 최소 1개월 육아휴직을 하는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합니다.
- 꿈나무 육성비 지원 : 취학 전 자녀의 유치원비 일부를 2년간 지원합니다.
- 자녀 학자금 지원 : 자녀의 대학교 입학금, 수업료, 등록금 모두를 지원합니다.
- 복지 포인트 : 연 단위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 롯데 임직원 할인 : 롯데 계열사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리프레시 휴가 : 5일 연속 휴가를 사용할 경우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 휴양시설 이용 : 제휴 콘도 및 리조트를 무료 또는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장단점
장점
- 업무강도가 낮습니다.
- 자유로운 출퇴근과 조직문화에 만족합니다.
- 서울 근무가 가능합니다.
- 퇴근 이후의 삶이 가능한 워라벨을 갖고 있습니다.
- 오피스텔이 제공되며, 삼시세끼도 줍니다.
- 따로 숙소는 없지만, 최상급 원룸이 지원됩니다. (통근 버스 정류장 근처로 잡아줘서 좋습니다.)
-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 롯데라는 타이틀이 장점입니다.
- 임금이 나쁘지 않습니다.
- 시내와 중심지에서 가까워서 퇴근 후 놀기 좋습니다.
- 급여가 높은 편입니다.
- 고용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
- 사업 분야에 유니크한 면이 있습니다.
- 어려움은 있더라도 망할 수 없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습니다.
- 이런저런 눈치는 주지만, 대놓고 꼽주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 능력 있는 분들이라 다들 1인분은 하는 것 같습니다.
- 기본적인 대기업 복지가 존재합니다.
- 위치가 괜찮은 편입니다.
- 업무 스트레스가 낮은 편입니다.
- 연장 근로수당을 챙겨줍니다.
- 임원 및 팀장들이 피드백이 잘 되는 편입니다.
- 칼퇴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생산직은 평균 이상은 되는 회사입니다.
- 부서마다 다르지만 좋은 사람들과 할 일만 하면 되는 분위기입니다.
- 삼성 문화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 롯데 계열사 콘도 할인이 됩니다.
- 이익 분배 및 복지가 좋은 편입니다.
-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회사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 5시 퇴근 시간이 잘 지켜집니다.
-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초봉은 높은 편입니다.
- 야근 수당과 휴이 수당도 잘 챙겨줍니다.
- 밥이 맛있습니다.
- 기숙사를 지원해줍니다. (삼산동 번화가 숙소)
- 의료비가 지원되고, 치과 보철치료도 지원됩니다.
- 노동 조합이 존재합니다.
- 업무의 체계가 존재합니다.
- 남녀 모두 육아휴직이 자유롭습니다.
- 콘도가 잘 되어있고 의료비는 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휴가를 마음 편히 쓸 수 있습니다.
- 공기업 문화가 잔존해있습니다.
단점
- 능력 중심의 조직관리가 아닙니다.
- 경영진의 눈에 들기 위한 자들의 전쟁터입니다.
- 롯데 경영진의 마인드가 아쉽습니다.
- 롯데그룹에서 소수의 흑자기업이라 성과급 등에서 손해를 보는 거 같습니다.
- 역피라미드 구조로 인해 젊은 인력은 업무가 가중됩니다.
- 헬부서라도 채용 계획은 없어 보입니다.
- 임금상승률은 낮은 편입니다.
- 괜찮은 신규 사업들은 롯데케미칼에 뺐깁니다.
- 인사 적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 1인분 업무만 딱 하는 분위기입니다.
- 대표나 임원 분들이 롯데케미칼 출신이라, 롯데정밀화학의 사업구조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롯데 그룹이 긴급 경영 중이라 해외 출장 눈치를 봅니다.
- 롯데라는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 회사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커리어 걱정이 조금 됩니다.
- 소문이 금방 나고, 뒷 이야기가 많습니다.
- 기능직(고졸)이 사무직(대졸)보다 급여 및 복지제도가 우월합니다. (대졸 엔지니어가 무시 당하는 문화)
- 인사팀 출신 외에는 진급 누락이 많고, 희망근무지로 전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 직책 유뮤에 따른 차별이 존재합니다.
- 삼성 이후 입사자, 요즘 입사자는 평균 이하일 수도 있습니다.
- 노조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 롯데 특유의 경직된 사내문화가 있습니다.
- 진급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 비상 트러블로 인한 불규칙한 삶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엔지니어 기준)
- 전배가 잦아서, 전문성 쌓기가 어렵습니다.
- 서울 사업장에는 사내식당이 없습니다.
- 억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이 짭니다.
- 임원들은 롯데지주 눈치 보기가 바쁩니다.
- 삼성 시절의 복지를 뺐으려고 합니다.
- 노사 이슈가 존재합니다.
- 대리 때 연봉 인상이 없다시피해서, 기능직 분들 연봉을 보면 부럽습니다.
- 롤모델이 없습니다.
-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는 회사입니다.
- 언제 시황이 꺾일지 모릅니다.
- 롯데화 되면서 퇴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맺음말
롯데 계열사 중 그래도 잘 나가는 롯데정밀화학을 분석해봤습니다. 초봉도 연봉도 높은 편이었으나, 현장직과 사무직 간의 갈등과 괴리가 일부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삼성의 문화에서 롯데의 문화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이 보였습니다. 롯데도 롯데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문화와 자부심을 가진 대기업으로 성장해가길 바랍니다. 그 외에 아래의 다른 기업들도 한 번 살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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