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봉과 연봉은 얼마인지, 그리고 복지는 어떠한지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KT의 장단점까지 한 번에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IT 기업들 외에도 대기업, 공기업 등 궁금할 만한 기업들의 정보들도 있으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
KT 소개
KT그룹의 모회사로, 1981년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창립한 뒤, 오랜 기간 ‘한국통신’이란 약칭으로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2002년 민영화되면서 ‘KT(케이티)’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핵심 사업 분야로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통신, IPTV 등 통신 서비스 사업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이 있습니다.
KT 연봉 및 복지
KT 초봉
- 오피셜로 24년 기준, KT 초봉 영끌로 6,000만원 중반대입니다.
- 계약, 고정성과금(40%), 급통비, 초과근무수당(포괄), 연말 성과금 영끌에 포함
- 이외의 자기계발비, 복지포인트, 통신비, 보로금은 불포함. (23년 기준 보로금은 500만원)
- 여러 현직자 의견을 종합해보면, KT 초봉 원징 액수로 6초중반은 확실시됩니다.
- 초봉 자체는 매우 괜찮은 수준으로 현직자들도 인정하는 여론이었습니다.
KT 연봉
- 3년차 KT연봉 현직자에 의하면 영끌로 8,000만원 수준입니다.
- 평균 연봉인상률은 2~3%입니다.
- 9~10년차 KT 연봉 영끌 약 9,300만원입니다.
- 8년차 KT 연봉 영끌 8,600만원입니다.
- 온라인 데이터로 KT 연봉 평균은 약 6,200만원으로, 최대는 1.4억원입니다.
- 또 다른 온라인 통계로는 전체 평균 연봉은 약 9,800만원입니다. 이는 월 실수령액으로 약 640만원입니다.
KT 복지
- 그룹사별 상세 복지 혜택은 상이할 수 있다는 점 먼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정적인 생활 지원 : 구성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된 생활을 지원합니다.
- 1) 저금리로 제공되는 주택자금 대출 지원
- 2) 높은 수준의 복지포인트 및 자기계발비 지원
- 3) 휴대폰 통신비 및 단말기 지원
- 일과 삶의 균형 추구 : 유연한 근무환경과 재충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 1) 탄력적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운영
- 2) 전국 휴양시설 지원
- 3) 장기근속 시 포상과 휴가 지원
- 건강을 위한 의료케어 :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1) 본인을 물론 가족 1인까지 해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 지원
- 2) 다양한 의료실비 보험, 상해 보험 등 지원
- 육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에게 힘이 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 1) 결혼, 환갑, 칠순 등 경조사 축하금/위로금 지급
- 2)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지원
- 3) 연령별 맞춤 자녀 교육비 및 학자금 지원
KT 장단점
장점
- 다른 회사에 비해선 워라벨이 좋다.
- 여러가지 일을 해볼 수 있다.
- 복지가 다양하고 워라벨이 준수하다.
- 여성 직원도 다니기 좋은 회사
- 대기업이다 보니 확실히 복지가 다양하다.
- 가족 복지며, 개인 개발에 대한 복지도 확실하다.
- 워라벨 보장되면서도 급여가 괜찮다.
- 여자 다니기에 이만한 회사는 없다고 생각한다.
- 어느 공기업보다도 좋다.
- 업무 가중이 다른 회사에 비해 적다.
- 부바부지만, 총량자율근무 및 재택근무 등 워라벨 균형에 활용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한다.
- 본인에게 워라벨이 중요하다면 KT가 딱이다.
- 월급 루팡을 위한 회사
- 육아휴직은 무조건 다 하는 분위기이다.
- 기업 인지도 및 평판이 여전히 좋은 편이다.
- 출퇴근 시간이 잘 지켜진다.
- 사람은 좋고, 일은 빡세게 하지 않는다.
- 초봉은 높은 편이다.
- 직무마다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 부바부지만 워라벨이 좋은 편이다.
-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 팀 평균 워라벨은 최고다.
- 급여 또한 IT 회사 기준으로는 낮지만 전체로는 높은 편이다.
- 월급이 밀리지 않는다.
- 짤릴 걱정 없이 다닌다.
- 근속연수가 20년이 넘는다.
- 야근 안하고 집으로 도망갈 수 있다.
- 열심히 하면 정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
- 모든 직군이 행정 업무만 하는 공무직이다.
- 사내 시스템 익혀서 대충 신청하는 일이나 엑셀 수합만 잘해도 된다.
- 조직문화가 나쁘지 않다.
- 망할 일은 없는 회사
- 낮은 업무 강도
- 복지 포인트가 내 연봉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달달하다.
- 경력에 따라 연봉 협상은 가능하다.
- 어디에 이사를 해도 전국망 사무실 출근이 가능하다.
- 내부적으로도 워라벨을 챙기려고 노력하는 회사이다.
- 대부분 도심지 근무이고, 전 지역(서울, 지방)에 회시가 있어서 좋다.
- 광화문 근무 시에는 점심 후 볼거리도 먹거리도 다양해서 만족한다.
- 광화문 위치는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커리어 개발이 가능하다.
- 의사결정 시에 나름 수평적인 편이다.
- 단말기가 제공된다.
- 서울에서 근무 가능하다.
- 본사 조직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
단점
- 비슷한 스펙을 가진 대학 동기들을 보면 급여가 아쉽다.
- 2만명 중 절반은 50대 이상이다.
- 대졸공채든 고졸이든 기타 채용 모두가 동등하다.
- 일 안하는 분들이 좀 있다.
- 급여 체계가 좀 이상하다.
- 연차가 높아질수록 동시에 입사한 중견중소 경력직까지 연봉이 비슷하다.
- 영업이익이 많은 만큼 연봉을 더 주면 좋겠다.
- 부서마다 분위기 차이가 크다.
- 커리어 발전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다.
- 주인이 없는 회사
- 정권 교체와 함께 바뀌는 경영진은 단기적인 이익을 쫓을 수밖에 없다.
- 노조가 회사측에 편향되어 있어 내부 직원 불만이 많다.
- 리더의 성향에 따라 조직문화 분위기 갭이 크다.
- 커리어패스가 개인 역량에 포커싱 되진 않는다.
- 조직개편 시 업무 역량에 따라 배치되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
- 전체 직원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 젊은 사원 대리들의 이직이 높은 이유는 연봉 인상률 때문이다.
- 불필요한 인력이 너무 많다.
- 전문성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직급에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 직원의 성과와 상관없이 진급은 순서가 존재하는 거 같아서 다들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
- 셔틀버스가 없다.
- 젊은 사람들이 이용할만한 복지가 부족하다.
-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없다.
- 사람이 너무 많다.
- 대표가 바뀔 때마다 구조조정으로 아무 팀에 들어가니 전문성 없는 사람들끼리 꾸역꾸역 일한다.
- 경쟁사 대비 낮은 연봉과 복지의 다양성
- 매년 인사 이동이 존재하고, 승진 적체 상태이다.
- 본업보다 다른 업무 해야하는 경우가 잦다.
- 정치가 난무하는 회사
- 회사가 오랜기간 보수적인 형태였다보니 아직도 수직 관계가 매우 뚜렷하다.
- 커리어 쌓기에는 아쉬운 회사이다.
맺음말
KT 연봉 및 복지, 그리고 현직자들이 말하는 장단점 어떻게 보셨나요? 각각의 장단점들은 개개인의 의견이니 단순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같은 문제라도 다르게 보기 때문입니다. 초봉이 매우 높은 KT였고, 이후 상승률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근속연수가 20년이 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의 다른 기업들도 한 번 살펴보시고 취업 및 이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연봉과 직업을 정리하는 Jobseeker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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