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현직자가 말하는 초봉 연봉 그리고 복지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다른 금융권 기업부터 공기업까지 다양하게 데이터를 정리해두었으니, 가볍게 들어오셔서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취업 및 이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라이나생명 소개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생명보험회사로, 스위스 처브의 자회사입니다. 1987년에 세워졌으며, 비 한국계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대한민국에 진출한 회사입니다.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생명보험이 다른 회사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라이나생명 연봉 및 복지
초봉
- 라이나생명 초봉 현직 오피셜로 기본급 기준으로 식대 교통비 기타 포함하면 성과급 제외하고 4,000만원 초중반대라고 합니다.
- 다른 직무 현직자는 초봉 연동 기본급만 4천 후반이며, 다른 것까지 영끌하면 6천까지 된다고 합니다.
- 온라인 통계로는 약 4,500만원이며, 예상 월 실수령액은 316만원 정도입니다.
연봉
- 현직자 오피셜, 라이나생명 연봉 팀장급 인센 제외하고 월급 세후 800~900만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 연봉은 개별 전직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영끌 시에는 대리 직급에서도 1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온라인 통계로 평균 연봉은 6,200만원 정도이며, 최대 1.6억원까지 집계됩니다.
- 다른 데이터로는 라이나생명 연봉 평균은 6,400만원대부터 8,300만원대까지입니다.
- 직급별 온라인 통계로는 주임 5,300만원 / 대리 6,400만원 / 과장 7,600만원 / 차장 8,500만원 / 부장 9,200만원으로 예상됩니다.
복지
- 경쟁력 있는 성과급 제도 : 라이나생명의 모든 구성원은 성과달성에 집중합니다. 열심히 일한만큼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합니다.
- 매년 복지포인트 지급 : 임직원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복지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9-5근무제도 : 업무가 다 끝났는데도 해가 쨍쨍! 다섯 시 퇴근의 매력에 빠지시면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퇴근 후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해보세요.
- 우리사주 ESPP : 시가보다 15% 저렴하게 CHUBB그룹의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보상제도가 제공됩니다.
- 건강 보험료 지원 : 라이나생며은 고객들의 건강을 넘어 직원들의 건강을 케어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직원부담금을 회사에서 지원합니다.
- 넉넉한 휴가 22일 : 열심히 일한 당신, 남들보다 풍족한 휴식을 취하세요! 매년 한 개 씩 증가하는 휴가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단 입사 첫해는 15개)
- 경쟁력 있는 퇴직 연금 제도 : 국내 기업 통틀어 최고로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나에 있는 동안 걱정 없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세요!
- 30분 단위 지급되는 연장수당 : 일한 만큼 드립니다. 소정근로시간 초과 시 연장수당이 30분 단위로 지급됩니다.
- 사내 무료 헬스장 : 사내 무료 헬스장에서 여러 기구들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 포함 인기 가구 다수), 3대 40의 꿈, 라이나에서 실현해보세요.,
- 패밀리 건강검진 1+1 : 직원 본인의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1인의 건강검진까지 회사에서 책임집니다.
- 사내 무료 병원 & 한의원 운영 : 잠을 잘못 자서 어깨와 목이 뻐근하다구요? 사내 한의원에서 무료 침술 치료를 받아보세요. 오늘 감기기운이 있다면 사내 병원에서 대기없이 바로 전문의에게 무료 진료와 처방을 받으세요.
- 10,000권의 책이 있는 도서관 :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사내 도서관에서 대여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직원의 자기계발은 라이나가 책임질게요.
- 사내 어린이집 운영 : 기본보육시간이 8 TO 6! 국가에서 인증한 최고등급의 어린이집에 소중한 자녀를 맡길 수 있습니다.
- 넉넉한 여름 휴가비 지원 : 여름 휴가비를 든든하게 챙겨드립니다. 매년 6월이 기다려지실 겁니다.
- 7시간 근무제에 오버타임 근무수당, 10시 이후는 택시비 제공, 복지포인트는 연 170 정도된다고 합니다.
- 대학등록금 지원, 취학전 아동 교육비 지원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재직 만 3년 이후부터 지원된다고 합니다.
라이나생명 장단점
장점
- 휴가도 적당히 많은 편이고, 휴가 쓴다고 눈치 주진 않습니다.
- 의사결정이 유연합니다.
- 일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 급여 수준이 높습니다.
- 급여 외에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자랑합니다.
- 타사 대비 두 배 이상의 퇴직급여가 제공됩니다.
- 건보료 지원됩니다.
- 근무 환경이 좋고, 복지가 나쁘지 않습니다.
- 일하는 것에 대한 보상체계는 만족합니다.
- 9시 출근, 5시 퇴급입니다.
- 회사 전망뷰가 좋습니다.
- 다른 회사 대비 높은 연봉을 자랑합니다.
- 5시 퇴근으로 근무 시간에 집중하면 워라벨 가능합니다.
- 빠른 진급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전부 차장으로 직급이 귀결됩니다.
- 여초회사다보니 휴직 문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 사내헬스장과 사내병원이 있습니다.
- 복장 자율입니다.
- 나이스한 동료들이 있습니다.
- 나름 높은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 성과보상이 확실하고 본인 희망 시 다른 커리어 개발 가능합니다.
- 휴가 미사용시 돈으로 환산해줍니다.
- 워라벨 확실하고, 연보오가 복지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 외국계와 한국계 문화가 적당히 섞여 있습니다.
- 광화문 위치가 마음에 듭니다.
- 사내어린이집이 존재합니다..
- 해야하는 업무 대비 높은 급여와 잘 갖춰진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습니다.
- 일 배우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5시 퇴근임에도 점심시간이 1시간 반입니다.
- 오티 수당이 있습니다.
- 높은 퇴직 적립금이 좋습니다.
- 일 잘하고 줄 잘서면 급여 및 복지 좋습니다.
- 퇴직연금은 누가봐도 최고입니다.
- 복지와 연봉은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압니다.
- 복지포인트가 200만워 나옵니다.
- 복지카드가 나오고, 여름휴가비 등이 쏠쏠합니다.
- 교통 중심지인 회사의 입지가 좋습니다.
- 금융권인데도 야근 수당이 존재합니다.
- 칼퇴도 가능합니다.
- 문화가 강압적이진 않습니다.
- 미국자본주의 주식회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매달 야근수당이 정산됩니다.
- 개인주의 성향이 마음에 듭니다.
- 라이나타워가 있습니다.
- 재택근무가 가능합니다.
- 근무 시간이 7시간입니다.
- 네임벨류가 있어서 설명하기 편합니다.
- 팀 케바케이지만 9 to 5가 가능하고, 기본급 체계도 좋습니다.
- 일을 못해도 안해도 가만히 두는 공리주의입니다.
- 주 36시간 근무가 매력적입니다.
- 보험사 중 이렇게 수평적이로 자유롭게 의견개진하는 곳 드뭅니다.
- 야근수당이 짭짤합니다.
- 남녀펴등이 이루어져있는 여초회사입니다.
- 직원 관계는 괜찮은 편입니다.
- 23층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 야간수당이 30분 단위로 주어지는 점이 좋습니다.
- 사옥이 깨끗하고 큽니다.
단점
- 이기적인 사람들이 일부 있습니다.
- 개인주의라서 알아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 처브로 합병되면서 이것저것 변화가 있습니다.
- 사내경쟁이 심하고 오래 다니다가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 잦은 조직개편과 불통의 경영진이 아쉽습니다.
- 조직 자체가 수직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 부서간 협조가 안 됩니다.
- 라이나원 설립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 일 못하면 빠른 퇴사입니다.
- 기본급 장난질로 각종 수당이 불합리 합니다.
- 줄 잘 못 서면 일하는 것이 힘듭니다.
- 높은 업무 강도입니다.
- 9-5가 아니라 누군가는 8-9입니다.
- 일하는 사람만 오지게 합니다.
- 외국계기업과 한국기업 안 좋은 거를 합쳐녾은 문화입니다.
- 국내 보험업 규제와 본사 눈치를 둘 다 보는 이중고로 힘듭니다.
- 같은 직급이더라도 외부냐 내부냐에 따라 진급 및 연봉 차이가 있습니다.
- 왜 돈을 많이 주는지 알 수 있는 업무강도입니다.
- 휴가를 많이 줘도 쓰지를 못 합니다.
- 인사고과 평가가 클린하지 못 합니다.
- 워라벨으 포기 수준입니다.
- 단순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 엘리베이터 아침에 사람 많습니다.
- 조직 개편이 마음대로 잦습니다.
- 타사에 비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부서가 있습니다.
- 특유의 무거움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 계약직은 죽어라 일 시킵니다.
- 라인, 정치질이 심합니다.
- 야근을 강요하는 문화입니다.
- 복지는 많은데 쓸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 이기주의가 팽배합니다.
- 적응이 힘들고 업무량이 많습니다.
- 동료들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 퇴사 발령 등 인수인계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 라이나원 출범으로 노조가 생겼습니다.
- 정치판에 조직개편이 자주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임원진과 사내정치질이 아쉽습니다.
- 정치에 능해야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라이나생명, 즉 라이나생명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금융업에서도 보수적인 보험업계인데 9 to 5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야근을 해야하더라도 30분 단위로 챙겨주는 점도 특별했습니다. 다만, 계약직 분들의 경우는 처우나 복지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정규직인 분들은 대부분 라이나생명 연봉 및 복지에 만족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그에 따르는 업무 강도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염려되는 점은 잦은 조직 개편과 시끄러운 회사 내부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회사라는 평가로 현직자들은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마다, 또 부서마다 다르니까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다른 금융권 기업들과 대기업도 한 번 아래에서 살펴보시거나 우측에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